[포지셔닝:positioning]포지셔닝전략과 차별화

[포지셔닝:positioning]포지셔닝전략과 차별화

제가 워낙에 마케팅 도구(?)중에서 포지셔닝과 차별화를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마케팅 카테고리 바로 아래 글에서 차별화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는데... 또 한번 적게됩니다.

물론, 저만 좋아하는건 아니고요.
서점에 나가보시면... '포지셔닝'이라는 책 제목들이 넘쳐나게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책은 '잭트라우트와 알리스'가 쓴 Positioning 입니다.

혹시 서점에는 언제 가보셨나요... 시간 나시면 꼭 한번 들리셔서 머리 아픈 마케팅 책은 아니더라도 시집이나, 여행집, 사진과 관련된 책이라도 한권 사보시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차별화와 포지셔닝(positioning)은 좀 다른 개념입니다.
포지셔닝은 말 그대로 'position을 찾고있는 ing 진행형입니다.
그럼 어디에서 찾고 있는가?
바로 고객의 마음속에 위치시키는 것입니다(이것은 책에서는 '마인드의 사다리'라고 표현하죠).
업종이 사진관이다보니 '베이비스튜디오'를 예를 들어 설명드립니다.

차별화는
사진이 예쁘다,
가격이 싸다,
앨범을 계약하면 이것 저것 아주 많이 준다,
스튜디오가 대형이다.... 와 같은 다른 스튜디오와 비교의 개념입니다.

포지셔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튜디오의 아이덴티티(정체성)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해당 스튜디오를 물어볼때 처음으로 나오는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A스튜디오.. 거기 무지하게 싸'
단, 차별화되지 않은 포지셔닝을 각인시키기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또하나, 포지셔닝은 의도해야 합니다.
고객의 마음속에 그렇게(원하는 포지셔닝) 인식되고 유지되도록 반복적으로 광고,홍보 해야합니다.

스튜디오 전화 안내 멘트에,
고객을 처음 맞이할때 ,
중간 중간 촬영이나 상담시에,
모니터 할때 

그러면, 그 고객이 친구에게 정확히 내가 원하는 '포지셔닝'을 전달해주겠죠.